이 에피소드는 은퇴자가 주거지를 새롭게 선택할 경우 어떤 기준이 중요할 것인가와 함께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루었습니다. 은퇴 후에 특히 자녀가 분가하면 삶의 여건에 변화가 생겨 주거지의 문제를 검토하게 됩니다. 이 때 은퇴 후의 인생, 인간관계, 주택의 경제적 가치 유지, 주택을 활용한 소득흐름 창출 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. 이들 각각의 요소는 모두 비중이 같지는 않고 결정을 내리는 은퇴자의 주관적 의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. 그럼에도 주관적 의지만 앞세우기보다는 은퇴 후 인생설계를 먼저 하며 종합적인 검토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. 또한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가족과 충분한 상의를 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.